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홍명표)는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마을변호사 무료법률상담을 올해에도 매주 첫째, 셋째 주 월요일 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 변호사는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거나 지리적 경제적 여건으로 변호사를 쉽게 찾지 못하는 내서읍민을 위해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와 읍민을 연결해 무료 법률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마을 변호사는 ‘신완식 변호사’가 맡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신 변호사는 “읍민이 원하는 법률서비스, 읍민이 행복할 수 있는 법률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보 이은수 기자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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